남해군 보건소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3년간 수집된 노량마을 주변 불친절 민원에 대한 분석한 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5대 친절 실천 요소인 △인사 친절 △안내 친절 △주문 친절 △설명 친절 △계산 친절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했다.
간담회 후 진행된 ‘불친절 및 호객행위 근절’ 거리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 노량마을 상가 번영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이후에도 전 읍면의 식품·공중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인사, 안내 주문, 설명, 계산 등) 및 컴플레인 대응 관련 사례별 서비스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남해의 관문에 위치한 노량마을은 남해의 첫인상에 큰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불친절 및 호객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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