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뷰박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가 감염병 예방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2024년 12월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현재까지 인플루엔자 및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고, 축제장과 같이 사람이 밀집한 공간에서는 호흡기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서 특히, 개인위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기회가 됐으며,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강조하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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