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고! 꿈꾸고!’를 주제로 2025년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강생 수료식과 우수 강사 감사장 수여 등 공식 행사와 더불어 14개 팀이 참여하는 작품발표회가 두 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화 등 21개 강좌, 440여 점의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열려 풍성한 학습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문해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이 ‘처음의 용기, 지금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전시돼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희재 도서체육센터 소장은 “수강생이 주인공인 이번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 개발과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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