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감체험 연극으로,아기자기 귀여운 무대에서 공연하는 배우들의 춤과 연극을 보고 들음은 물론 공연 중간 직접 빵 반죽을 만지고 냄새도 맡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기존 연극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연극에도 참여하는 등 공연 시간 60분 동안 아이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날은 본 공연과 연계한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의 ‘부모참여체험행사’를 통해 엄마, 아빠와 함께 바람개비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의 체험과 가래떡구이, 세계여러나라 음식체험 등의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등 아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성장기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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