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이용자 현황, 관리 체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그동안 제기된 시민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대산면 파크골프장은 13만 3000㎡ 면적에 총 90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올해 이용객은 27만 4000여 명에 달한다.
위원회는 파크골프장 코스와 편의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성·접근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고령층의 이용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안전·휴게 관련 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위원회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토대로, 앞으로 관련 예산 심사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애 위원장은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책임지는 중요한 생활체육 공간인 만큼 사소한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토대로 시설 보완과 운영 개선이 체감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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