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21일인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는 조기검진 집중 운영, 5일장 전통시장 릴레이 캠페인, 관내 산업체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 마산면 벽오리 농장에서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해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 체험 부스 운영, 마술공연 등을 을 선보이며 24일 기산면 26일에는 비인면에서 체험 및 볼거리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주간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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