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펼치는 나의 세계’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을 새롭게 접목한 독서교실이다. 독서교실의 기존 역할을 가져가되 새로운 미술활동 요소를 추가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강의는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미술활동은 김창숙(달림아트클래스) 강사가 진행하며, 특히 미술활동에서는 파스텔을 활용하여 생각과 장면을 표현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을 나만의 그림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도서관 사서가 운영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이 진행된다. 도서관 체험과 방학 독서계획 세우기 예정으로, 방학을 맞은 관내 중학생들의 책 읽기를 장려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책을 읽은 후 장면 또는 나의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파스텔을 활용하는 기초 기법 배우기 ▲도서관 이용 교육 및 독서 교육 ▲방학 독서계획 세우기 ▲도서 대출 체험하기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7월 11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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