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 75세트를 생활이 어렵거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말벗이 되어 드리고 반찬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숙 남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김장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무더운 여름 소외된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나눠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발 벗고 나서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뿐만 아니라 김장 나눔 행사 및 폐건전지 수거 등의 자연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깨끗하고 행복한 남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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