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29개사와 공공협 소속 공공기관 7개소가 참여했다.
상담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공공기관에 사전 수요 조사한 품목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1대 1 매칭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연과 판매 상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홍보 전시관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인쇄업, 홈페이지 구축, 영상물 제작, 위생관리, 방역, 친환경 사무용품, 커피 및 간식류, 판촉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용역을 수요 공공기관에 선보였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이윤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기관 부문에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도는 홍보와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기관 우선구매 시장에 진출하여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담회에서 전시‧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물품정보 등을 책자로 제작하여 경남도 및 출자출연기관, 시군에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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