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는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과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비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2억 4,300만 원,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 2억 1,300만 원이다. 보조사업 수행기간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공직선거법을 고려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은 회원 수와 예산 규모가 비교적 작은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3월 13일 이전에 고유번호증을 받은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활동, 환경보전·기후위기 대응 활동, 사회적약자 역량 증진 활동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 규정에 따라 제주도에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단체 역량, 사업내용, 예산 등 사업의 공익성·실현 가능성·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특히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제주의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2035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국체전 무장애(Barrier-free) 경기관람 가이드 지원 ▴전국체전 도민 서포터즈 ▴‘다시 찾고 싶은 제주’ 친절·안전 캠페인 등 사업유형에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보조사업 수행 상황에 활동 현장 취재 등 홍보 지원을 병행한다. 선정된 단체는 11월 예정된 ‘2026년 공익활동 박람회’에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며, 활동 사례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제주 공익활동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보조금 지원 신청 예정 단체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운영한다.
사전컨설팅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9일부터 20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나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실무가이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실무자의 행정 부담을 낮추고 보조금 운영의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조사업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공고문 서식을 참고해 보탬e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서식은 제주도 누리집 및 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는 공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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