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을 기반으로 생산·가공·유통과 체험관광을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육성하고,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3회 15시간에 걸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제주 농촌융복합 산업 현황 및 전망 △반려식물 교감 치유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실습 △사회관계망(SNS) 활용을 통한 내 농장 이미지 영상 홍보 마케팅 △농산가공의 이해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50명 모집 완료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교육시간이 인정되고, 30% 이상 이수한 경우 실제 이수시간만 인정된다.
이미숙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형 농촌융복합 산업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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